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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6호 - 생생생] 2019년도 산복도로 르네상스! 제 4회 산만디 잔치

  • 작성자 관리자
  • 등록일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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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글

 

2019년도 산복도로 르네상스

4회 산만디 잔치

 

황선미 주임, 박가람 인턴/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연구지원팀

 

  

 

4회 산만디 잔치가 열리는 날, 1019일 이른 토요일 아침부터 산리마을은 분주했습니다. 날씨도 산만디 잔치 개최를 축하하듯 바람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을 보여주었습니다. 산만디잔치는 부산시 대표 도시재생사업인 1~8차년도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대상 마을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축제의 장입니다. 올해 산만디 잔치는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산복네트워크가 연계하여 중구 산리마을회관~영주동 모노레일~부산디지털고등학교까지 쭉 이어지는 동선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산만디 잔치의 슬로건은 타러온나, 산리레일으로 산만디 추진단(산복네트워크)의 여러 번의 회의를 거쳐서 결정되었습니다. 영주동하면 생각나는 모노레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탄생한 슬로건입니다. 자연스럽게 모노레일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하여서 산만디 잔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오프닝&산리마을 음식나눔잔치

부산디지털고등학교의 밴드부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한 잔치의 막을 열었습니다. 이어질 개막 행사 전까지 돌아다니며 다양한 행사들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고등학교 메인무대를 중심으로 오전 산만디 게임, 그리고 모노레일 아래와 산리마을회관에서는 산리마을 음식나눔잔치,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참여하기만 해도 상품이 쏟아져서 잔치 초반부터 양손이 무거워졌습니다.

 

산리레일 타고 가을나들이 떠나는 산만디잔치 개막 퍼레이드

그렇게 한창 흥이 올랐을 무렵, 본격적인 산만디 잔치의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서라예술단과 두리하나팀의 흥겨운 길놀이와 함께, 주민들이 긴 선과 깃발을 펄럭이며 잡고 마을 정거장부터 산리레일을 이어가며 호천!, 산리!, 기찻집!, ...’을 외치면서 길놀이를 하였습니다. 모두가 하나 된 듯 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만디 잔치 개막식

4회 산만디 잔치 개회식에는 부산 윤종서 중구청장님과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변강훈 원장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그 후 산복네트워크 공동 낭독문을 함께 읽고, 4회 산만디잔치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 개최를 알렸습니다.

 

산만디 마을자랑대회

오후에는 산만디 기타밴드, 아미동 할머니 발레단, 호천마을 사물놀이, 암남동 사랑쉼표의 댄스공연 등 6곳의 마을 공동체 팀이 다양한 장르로 주민들의 문화공연을 준비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K-타이거즈, 중구노인복지관분관 어머니 공연팀 등 인근 외부기관도 참석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산만디 공유한마당

다양한 장기자랑을 보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에는 산복도로 르네상스 마을공동체가 직접 판매하고, 만들어낸 마을 상품들을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내 가족에게 준다는 신념으로 만들어 낸 제품들이라 그런지 안심하고 믿고 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둘러보니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마을 상품들을 구매하고 계셨습니다. 또한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게임 등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1개의 부스가 설치되어 다 둘러보고 나니 어느새 어둑어둑 잔치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클로징

마지막으로 2020년도 제5회 산만디잔치 개최장소로 부산진구 호천생활문화센터가 선정되어 산리마을회관에서 호천생활문화센터로 깃발 전달식을 진행하고 제4회 산만디잔치 폐막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산복네트워크를 통한 산복도로 주민들 간의 상호 소통의 체계도 구축하였으며, 화합과 소통의 마을공동체 문화조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더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성장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면서 다음번 제5회 산만디 잔치가 벌써부터 기대되었습니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많이 주민들이 참여하는 앞으로의 산만디 잔치를 기대해 봅니다.